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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부풀려 수억원 빼돌린 국립대 교수 2명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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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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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국책사업 수행 과정에서 업체와 짜고 연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사기·뇌물수수)로 모 국립대 교수 A씨와 B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과학기자재 납품업자 등 4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책 사업을 수행하면서 과학기자재 납품업자와 짜고 납품비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4억여 원을 편취했다. 또 농업법인 대표로부터 고급 승용차를 받고 9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B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재료 납품비용을 부풀려 2억50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교수는 문제가 제기되자 빼돌린 돈을 대학 측에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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