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병으로부터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린다며 고충을 상담했던 22사단 전방 부대의 한 사병이 병원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이 발생한 육군 22사단은 지난 2014년 임 병장 총기 난사사건, 지난 1월 얼굴에 구타흔을 가진 일병이 휴가 복귀 직후 자살한 사건 등이 발생했던 곳이라 더욱이 충격이 크다.
이에 누리꾼들은 "kiki****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22사단 전설의 임병장 총기난사 사건 일어난 부대답다","omeg**** 22사단이면 임병장 총기난사 거기?? 골때리는 부대네","pag0**** 22사단 문제 많네 임병장 사건 일어난 부대이네 완전 해체하고 다시 편성해야 될정도로","jcho**** 22사단 출신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꼭 가해자들로 부터 피해보상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16gk**** 22사단은 뭔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병사들은 계속 바뀌는데 자꾸 이런 일이 생긴다면 환경적인 문제가 있는 것 어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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