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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하루 평균 43분 이용…인스타그램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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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용자 중 55.7% "광고 많아"
SNS 하루 평균 43분 이용…인스타그램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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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우리나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43분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률이 가장 높은 SNS는 페이스북이었으며, 지난해 대비 인스타그램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19일 DMC미디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하루 평균 SNS 이용 시간은 42.9분으로 전년 대비 1.4분 증가했다. 하루 한 시간 이상 SNS를 하는 이용자 비율은 지난해 13.4%에서 23%로 증가했다.

주 이용 SNS는 페이스북(40.5%), 인스타그램(21.9%), 카카오스토리(21.2%), 밴드(12%), 트위터(2.6%)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8%의 비중으로 5위에 머물렀던 인스타그램은 1년 사이 18.1%포인트(P)나 이용률이 증가했다. 반면 트위터 이용률은 전년 대비 11.3%P나 감소했다.
최근 1개월 이내 소셜 미디어 이용 경험자 중 주 이용 소셜 미디어 1순위 응답 비중.(사진=DMC미디어)

최근 1개월 이내 소셜 미디어 이용 경험자 중 주 이용 소셜 미디어 1순위 응답 비중.(사진=DMC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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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가입률에서도 페이스북이 88.8%로 1위를 기록했다. 카카오스토리는 70.1%, 인스타그램 68.7%, 밴드 56.1%, 트위터는 41.4%를 각각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가입률이 55.8%였는데 12.9%P나 증가했다. 반면 나머지 모든 SNS는 전년 대비 가입률이 하락했다.

페이스북 이용자의 55.7%는 페이스북 이용시 광고가 많다고 느꼈다. 카카오스토리 이용자의 광고 노출 인식률은 27.7%, 인스타그램은 25.3%, 밴드는 20.7%, 트위터는 20.1%였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주로 출근시간대인 6~9시 사이에 이용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취침 전 시간대인 21~24시에 가장 활발했다. 주 이용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이 86.6%. PC 8.6%, 노트북 4.4%, 태블릿 0.4%였다.

이번 조사는 최근 1개월 이내 SNS 이용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의 남녀를 대상으로 2017년 6월1일부터 9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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