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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에어컨 판매 급증에 화색

최종수정 2017.07.18 08:35 기사입력 2017.07.18 08:35

[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보통 5~6월이던 에어컨 성수기가 3월말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올해 에어컨 판매량이 2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신용식 연구원은 18일 “올해는 에어컨 구매 결정 시기가 앞당겨져 성수기가 빨리 시작됐다”며 “3분기까지 성수기 효과가 이어져 오텍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에어컨이 계절적 성수기에만 반짝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근 에어컨은 트렌드 변화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공기청정과 제습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에어컨 수요가 늘면서 여름 뿐 아니라 봄과 가을에도 에어컨을 가동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에어컨 수요 증가는 더위와 함께 구조적인 변화에 원인이 있다”며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산업용과 경상업용 에어컨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가정용 에어컨이 오텍캐리어의 매출액 성장을 가속시킬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삼성과 LG전자가 과점하고 있는 가정용 에어컨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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