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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부상으로 크리스탈팰리스 아시아 투어서 제외

최종수정 2017.07.19 03:00 기사입력 2017.07.18 07:29

이청용 [사진= 크리스털 팰리스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 이청용(29·크리스탈팰리스)이 부상으로 소속팀의 아시아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런던 남부 지역 매체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는 18일 "이청용이 다쳐 최근 홍콩으로 아시아 투어를 떠나는 크리스탈팰리스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청용은 이번 아시아투어가 기회였다. 아시아투어기간 훈련과 친선경기에서 맹활약하면 새로 소속팀 지휘봉을 잡은 프랑크 데 부르(네덜란드)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팀내 입지도 다질 수 있었다. 이청용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프리시즌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아시아투어를 준비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그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이청용은 크리스탈팰리스와 계약이 1년 남았다. 이적과 잔류 중 선택해야 할 시기. 영국 현지에서는 스완지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버밍엄시티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제의는 없다.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재계약 여부도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 이청용의 부상이 심각할 경우 거취 결정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다치면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수도 없고 팀들도 다친 선수를 데리고 가기 부담스럽다. 부상이 장기화되면 이청용은 다음달 31일 이란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하는 대표팀에도 소집이 어려워보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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