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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中해경선, 도호쿠·센카쿠열도 주변 日해역 잇따라 침입"

최종수정 2017.07.18 04:11 기사입력 2017.07.17 21:53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중국 해경선이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과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주변 일본 영해에 침입했다고 NHK가 17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중국 해경선 2척이 일본 혼슈(本州) 북부 도호쿠 지방 아오모리(靑森)현 인근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도호쿠 지방 아오모리현 앞바다 쓰가루(津輕) 해협 주변의 일본 영해에 4회에 걸쳐 들어왔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했다.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오전 11시께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오키나와(沖繩)현 센카쿠 열도 일본 영해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해경선들은 15일 오전부터 일본 영해 바깥쪽 접속수역(영토에서 22~44㎞ 떨어진 해상)에서 항해하다가 이날 일본 영해에 들어왔다. 그러다 1시간 30분가량 지난 뒤 다시 접속수역으로 빠져나갔다.
일본 정부는 매년 7월17일을 '바다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 경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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