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구와 구미,진주날씨에 집중됐다.
17일 기상청은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되면서 단시간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대구에 사는 누리꾼은 "jint**** 짐 17시5분 대구날씨.. 검은 구름이 온하늘을 덮고 세상 종말 올듯한 음산한 바람소리에 금방이라도 폭우가 쏟아질듯 어두워짐", 구미에 사는 한 누리꾼은 "nstar** 구미시민인데 날씨가 맑다가 5분만에 호우 쏟아지고 있어요" 등의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알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내일(1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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