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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청주·진천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최종수정 2017.07.18 04:09 기사입력 2017.07.17 17:14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오후 충북 청주시 호우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이 총리는 먼저 침수로 가동이 중단된 청주 공공폐수처리장을 찾아 금강유역환경청장으로부터 피해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인근 산업단지의 가동이 제한된 만큼 조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또 전례없는 집중호우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게 명복을 빌고,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청주지역을 비롯해 진천, 괴산, 증평 등의 피해현황을 조속히 파악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청주시 소재 석남천 월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청주교 사거리를 방문해 청주시장으로부터 피해 및 복구상황을 보고받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이므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안전처, 행자부 등 관계부처는 피해지역 지자체와 협조해 복구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 침수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재난복구 예산을 조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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