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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음란방송 BJ ‘억대 수익’까지 의혹…납치? 재입북?

최종수정 2017.07.18 03:06 기사입력 2017.07.17 17:09

임지현 / 사진=TV조선 남남북녀

탈북여성 임지현씨가 최근 북한 선전 매체에 등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성인방송 BJ로 적발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임지현씨는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영상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영상 속 임지현씨는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 6월 조국(북한)의 품에 안겼다"며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 임지현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한 적 있다고 밝혔다. 당시 임지현씨는 김진과 가상 부부생활을 했다.

이어 그는 "잘 먹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는 환상으로 남조선에 가게 됐다. 돈을 벌기 위해 술집 등을 떠돌아다녔지만 돈으로 좌우되는 남조선에서 육체적, 정신적 고통만 따랐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임지현씨가 지난달 21일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적발된 탈북 여성 BJ와 동일 인물로 보고 있다.
탈북 여성 BJ A씨는 인터넷 음란방송으로 연간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챙기며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누리꾼들은 A씨와 임지현씨가 같은 나이라는 점, A씨의 음란방송 적발 시기와 그의 재입북 시기가 6월이라는 점, 적발된 A씨의 인터넷 방송 모습이 임지현씨와 닮은 점 등을 들어 같은 인물로 예상했다.

한편 한편 정부 관계자는 임지현씨의 재입북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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