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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현대미술한·일 ‘seoul & tokyo & mokpo’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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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7월31일 (서울G&J갤러리)·8월1일~6일 (서울전시)·8월10일~9월20일 (목포전시) "

아라이 기요시 혼합재료/2017

아라이 기요시 혼합재료/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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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현대미술한일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장유호)는 2017 현대미술한.일 展을 오는 7월26일부터 9월20일까지 서울 인사동 G&J갤러리와 서울한전프라자갤러리, 목포갓바위미술관에서 ‘seoul & tokyo & mokpo’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전남문화관광재단/사)한국전력주식회사 후원으로 개최되며 참여작가는 한국(서울) 35명 (박영대 김홍태 김지현 권주안 등), 한국(전남 광주) 20명 (강금복 송홍범 장유호 장원선 등), 일본(동경) 37명 (오구라 요이치 아라이기요시 우노유키마사 )이다.

‘seoul & tokyo & mokpo’ 는 거대도시(서울. 도쿄)와 지역의 도시(목포)를 연결하는 도시인의 삶과 예술로 들어나는 현대인의 모습들을 비춘다는 기획으로 전시회를 연다.

거대도시에서 삶의 모습을 자신과 타인의 모습에서 도시의 상황과 환경을 담는 포괄적인 것으로 현대사회가 갖는 대도시와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것들을 표현했다.
현대사회는 급변하는 정치적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혼돈이라는 불안감을 자아내면서 삶의 가치와 생활환경 등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들이 도시와 도시 속으로 깊숙이 개입해있다

‘현대미술한·일’ 전은 미술장르를 아우르고, 국가 간의 문제를 언급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시대에 예술가라는 작가들의 생각들을 도시와 도시 속에서 자신의 삶이라는 문제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장유호 /유령이 된 기억 혼합재료 2017

장유호 /유령이 된 기억 혼합재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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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거대도시에서 작은 도시를 연결하는 예술가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미술작품의 다양한 제작방법이나 의미성을 유출한다는 데 의의를 갖는다. 단체적인 성격 속에서도 도시라는 지역적이면서도 자신의 삶의 테두리 속에서 예술이라는 내용과 형식을 만드는 문제를 고민했다.

현대미술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장르는 영역의 범주를 넘어 다양성과 새로운 특성으로 보여 지고 있고, 때로는 복원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의미를 찾기도 한다. 미디어와 매체에 의한 커뮤니케이션은 국가 간 국가, 사회와 사회, 개인과 개인이 실시간으로 가까워지는 현상으로 보여 진다.

도시라는 거대한 생명체는 자신에 문제가 이미 타인에 의한 다른 모습으로 비추고 있고, 타인은 나를 닮은 모습으로 보이는 불확실성에 대한 문제들을 제기한다. 이번 주제는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예술인들의 네트워크로 자신의 삶속에 비춰진 삶의 방식이나 생활들을 미술이라는 장르 속에서 어떻게 들어내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seoul & tokyo & mokpo의 특정한 도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예술가들의 미술작품을 반추하는 일이며, 또한 동시대 도시속의 삶속에서 빚어지는 문제들을 소통하고, 미술작품이라는 중요한 예술의 가치를 포함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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