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표 멘토로는 '여성 1호'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여성 최초 국립대 병원장을 역임한 김봉옥 충남대 교수, 금융업계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인 손병옥 전 푸르덴셜생명 회장, 한국전력공사 초최 여성 기회관리실장을 맡고 있는 이경숙 실장 등이다.
멘티는 지난 10일까지 여성인재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대학(원)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가운데 희망 멘토와 참가계획서 등을 고려해 총 300여명이 선정됐다.
멘토와 멘티들은 앞으로 약 5개월 간 그룹별로 멘토 소속기관 현장방문과 직무체험, 멘토와 함께하는 인생설계, 각종 공모전 등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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