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관련 자료들이 검찰 수사에 필요한 사안일 경우 적법한 절차대로 처리돼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전 대변인은 "지난 3일 해당 문건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14일인 오늘까지 문건에 대해 함구하다 갑작스럽게 공개한 것에 어떤 정치적 고려가 있었던 것인지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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