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태경 "홍준표·류석춘, 한국당의 극우 쌍둥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하 하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의 매카시가 홍준표 대표다. 한국의 '홍카시'”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한국당 내에 극우 논쟁이 활발한데 홍 대표가 극우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아 도움말을 드린다”며 “홍 대표는 극우를 ‘인종주의 파시즘’이라고 하는데 극우는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매카시즘도 극우다. 근거 없이 빨갱이로 모는 게 매카시”라고 꼬집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이미지출처=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그는 또한 “홍 대표가 영입한 류석춘 혁신위원장도 만만치 않다”며 “헌법재판소와 헌재의 헌법 집행을 부정한 태극기 집회를 의병활동이라고 했다. 헌재와 헌법을 부정한 사람이 극우가 아니면 도대체 뭔가”라고 비판 수위를 재차 높였다.

그러면서 “홍 대표와 류 위원장 두 분은 한국당의 극우 쌍둥이”라고 맹비난한 뒤, “한국당이 극우 정당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데 그분들을 출당시켜 달라, 저희가 받겠다. 바른정당은 중앙대로로 전진할 테니 한국당은 계속 우회전 깜빡이만 켜고 오른쪽으로 가면 감사하겠다”고 비꼬았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