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000만원 상당의 하이모 맞춤가발 상품권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상 암환자들은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졌지만 가발을 구매할 경제적 여유가 없어 외출하기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GS25는 맞춤가발 제작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고객들은 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에 생성되는 기부 스탬프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 기부에 동참해 상품권을 마련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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