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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 10.5% '역대 최고'…'쉬었다'는 20대 증가

최종수정 2017.07.12 17:27 기사입력 2017.07.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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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TV 박혜미 기자]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쉬었다'는 20대가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실업자는 106만9000명으로, 지난해 6월에 비해 6만5000명(6.5%) 증가했다. 실업률은 0.2%포인트 상승한 3.8%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청년(15~29세) 실업자 수는 지난해 6월에 비해 8000명 증가한 47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은 0.2%포인트 상승한 10.5%로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쉬었다'는 인구의 증가폭도 20대에서 두드러졌다. 15~59세 비경제활동 인구 중 '쉬었다'고 답한 인구가 증가한 연령대는 20대가 유일했다.
'쉬었다'는 20대는 전년동월대비 5.0% 증가한 반면 나머지 15~19세(-2.9%), 30대(-4.4%), 40대(-15%), 50대(-1.1%)에서는 모두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2686만명으로 지난해보다 30만1000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1.4%로 0.2%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 기준)은 67.0%로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25만8000명 증가했다. 이 중 상용근로자가 31만6000명, 일용근로자가 5만9000명 각각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11만6000명 감소했다.

또 비임금근로자는 4만3000명 증가했다. 자영업자가 4만1000명, 무급가족종사자도 2000명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소매업 취업자 증가폭이 축소됐고,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도 감소로 전환했다. 반면 건설업의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됐고, 제조업 취업자 수도 증가 추세로 전환되면서 취업자수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15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보다 34만2000명(0.8%) 증가한 4376만4000명이며,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2792만9000명으로 취업자 2686만명, 실업자 106만9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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