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10분께 경기도에 위치한 한 펜션 객실에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또한 사망자들은 서로 손목이 묶인 채 숨져 있었다.
최초 신고자인 펜션 주인은 "투숙자들은 지난 10일 오후 투숙했으며, 오늘 낮 12시 퇴실할 예정이었다"면서 "시간이 됐는데도 나오지 않아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모두 숨져 있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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