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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 "북한과 중국도 美 대선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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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천지윤활유공장 현지지도 중인 김정은. 사진 = 노동신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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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북한이 사이버 해킹을 통해 지난해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폭탄 발언이 나왔다.

라인스 프리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9일(현지시각) 폭스뉴스의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그가(트럼프 대통령이) 한 가지 말한 게 있고, 이것이 언론을 미치게 하고 있다"며 "이것은 다른 나라들도 (미 대선에) 개입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미 대선에) 개입했고 북한이 개입했으며 이들은 오랜 세월 지속적으로 그렇게 해왔다"고 강조했다.

다만 프리버스는 이같은 발언에 대한 근거나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자였던 크리스 월리스 앵커도 다음 주제로 넘어가면서 프리버스가 설명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보국 국장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나라가 선거에 개입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며 처음 접하는 소식이라고 답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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