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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단장한 ‘단장의 미아리고개’ 신작 공개 이벤트

최종수정 2017.07.08 10:33 기사입력 2017.07.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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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요정의왕’(극단 청년단), ‘보이지 않는 도시’(극단 서울괴담) 8월 공개 전부터 관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전쟁의 비극을 상징하던 미아리고개가 청년예술가의 실험무대 ‘미아리고개예술극장’으로 변신해 화제다.

8월 공개하는 '요정의 왕(청년단)'과 '보이지 않는 도시(서울괴담)'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극단 청년단의 '요정의 왕'은 영화 ‘블레이드 러너’,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원작자이자 SF 소설계의 거장 필립 K.딕의 동명 단편소설을 각색/재구성한 작품이다.

대도시의 무미건조한 일상 속에서 정신적 죽음을 당하는 현대인에 대한 이야기로 8월 3일부터 5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청년단 '요정의 왕'

청년단 '요정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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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서울괴담의 '보이지 않는 도시'는 집에 대한 이야기다. Home과 House의 경계에 놓인 도시인의 삶을 조망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다양한 ‘집’의 사유를 권한다.

8월10일부터 13일까지 공연한다.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 두 신작의 공연티켓을 이달 12일 오픈, 3일간 선착순 200명에 한해 '2017 패키지 할인' 티켓을 제공한다.

2~3년 전 부터 높은 임대료 등을 피해 脫대학로를 선택한 예술인이 인접한 성북구로 활동 무대를 옮기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 청년예술가들이 실험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서 각광받고 있다.

2017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단, 서울괴담이 지역과 호흡하고 예술을 통해 숨을 불어넣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서울괴담 '보이지 않는 도시'

서울괴담 '보이지 않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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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와 예매 문의는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sbculture.or.kr)와 전화(6906-3107)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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