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우리마을 소극장 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올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화를 상영하는 ‘우리마을 소극장’을 운영한다.
영화 상영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금천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장편극 영화 외에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립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해 영화의 색다른 매력을 알려준다.
영화 상영 뿐 아니라 가족, 청소년, 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영화 상영 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일정은 8일 ‘인턴’, 19일 ‘할머니의 먼 집’, 22일 ‘동경가족’, 29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선착순 입장으로 영화 관람료는 무료다.
금천구 관계자는 “주말에 가족?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다”며 “영화를 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1447)또는 금천청소년수련관(803-131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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