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버즈니가 사진 속 상품을 인식해서 비슷한 제품을 찾아주는 쇼핑 애플리케이션 '샷핑'을 출시했다.
샷핑의 가장 큰 특징은 패션 의류를 포함해 가구나 생활용품 등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사진으로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직접 촬영한 사진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웹서핑 중 캡처한 이미지 등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으로도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미국 아마존과 중국 타오바오 등이 이미지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국내 역시 가까운 시일 내에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는 이미지 검색 기술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검색 품질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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