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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행복한 책읽기' 북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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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서울 세종로공원 내 광화문1번가

'행복한 책읽기 북토크쇼' 포스터.

'행복한 책읽기 북토크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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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7월2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로 공원 내 광화문 1번가에서 '국민과 함께, 대통령과 함께 행복한 책읽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인수위원회가 주관하는 '광화문 1번가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의 일환이다. 출협이 지난 25일 연 '도서관인과 함께하는 책읽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대통령의 서재'전이다. 출협을 비롯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 출판 및 독서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다.
북토크쇼는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과 정책 제안 중심으로 진행된다. 출판사와 국민들을 상대로 사전 공모한 추천도서와 정책제안을 비롯해 현장 참여 시민들이 추천한 책과 질문으로 토크쇼를 펼친다. 분야별 인사가 낭독 버전으로 전한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소개 영상과 지난 18일 '2017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상영한다.

토크쇼 사회는 박재홍 CBS 아나운서가 맡았다. 패널로는 '대통령의 글쓰기'를 쓴 강원국 작가, 노혜경 시인,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김세나 세렌북피티 대표가 참여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회사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이 주관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대통령의 서재전'이 행사장 내 전시실에서 열린다. 출판 및 분야별 인사 20인, 국민들로부터 사전 접수받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100여 종을 전시한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시민참여 정책 제안' 부스도 운영한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소통과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광화문 광장에서 '다시, 책이다'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알리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대통령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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