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서울 세종로공원 내 광화문1번가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7월2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로 공원 내 광화문 1번가에서 '국민과 함께, 대통령과 함께 행복한 책읽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인수위원회가 주관하는 '광화문 1번가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의 일환이다. 출협이 지난 25일 연 '도서관인과 함께하는 책읽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대통령의 서재'전이다. 출협을 비롯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 출판 및 독서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다.
토크쇼 사회는 박재홍 CBS 아나운서가 맡았다. 패널로는 '대통령의 글쓰기'를 쓴 강원국 작가, 노혜경 시인,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김세나 세렌북피티 대표가 참여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회사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이 주관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대통령의 서재전'이 행사장 내 전시실에서 열린다. 출판 및 분야별 인사 20인, 국민들로부터 사전 접수받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100여 종을 전시한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시민참여 정책 제안' 부스도 운영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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