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 했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전날 세 경기만에 선발로 출장해 볼넷을 두 개 골랐으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회말 첫 타석을 맞이했다. 2사 1루 상황에서 4구만에 서서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은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돌아왔는데 유격수 땅볼을 물러났다. 7회초 2사 1루에서는 3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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