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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 선정…'편의점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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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주·본부 간 상생협약 통해 업계 협력 선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기업 평가에서 GS리테일(GS25)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GS리테일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28일에 발표한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공표 대상 155개 대기업 중 새로 신설된 가맹업 부문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금까지 GS리테일이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7월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경영주와 본부간에 상생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상생을 선도했다"면서 "협약 전에도 경영주 간담회를 통해 경영주와 소통하면서 점포에서 효과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 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경영주와의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2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평가대상 기업은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600위) 중 사회적 관심이 크고 지수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기업 대상이다.
선정방법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중소기업 체감도조사’ 점수를 각각 정규분포화 후 50대50 비율로 합산한 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으로 산출된다.

평가결과 ‘최우수’ 또는 ‘우수’등급인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를 부여된다.

심혁 GS리테일 GS25 상생협력팀 팀장은 "GS리테일은 가맹경영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영주와 분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며 "경영주와 본부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이 더욱 증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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