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김용만이 패키지 신입 막내들의 신고식을 준비하다 배신의 늪에 빠졌다.
김용만은 완벽한 작전 수행을 위해 조용히 멤버들을 포섭하기 시작했다. 윤두준과 용준형을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은 아이스크림 내기를 놓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게임에서 두 사람을 골탕 먹이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작당모의를 알아챈 윤두준과 용준형은 비밀리에 동생 동맹을 맺어 또 다른 계략을 꾸몄다. 이에 김용만이 역풍을 맞는 사태에 이르렀다. 이후 6명의 북해도 패키지 멤버들은 끊임없이 서로를 의심하고 배신을 거듭하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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