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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윤두준, 해발 740m 케이블카에 "저 이거 무서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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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뜬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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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윤두준이 콩알 심장을 인증했다.
2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게스트로 합류한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북해도 케이블카 앞에서 무너졌다.

이날 방송에서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윤두준, 용준형은 해발 약 740m에 달하는 우스 산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케이블카에 몸을 실었다.

케이블카 탑승을 앞둔 윤두준은 평소 '짐승돌' '남친돌'이라고 불리며 남성미를 내뿜던 모습과 달리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윤두준은 사색이 돼 "저 이거 무서워한다"라며 겁을 먹었다.
이에 윤두준에게 패키지 대표 겁쟁이 타이틀을 넘긴 정형돈은 "케이블카는 이렇게 타야지. 난 이제 케이블카 뗐다"라며 창밖을 내다보지 못하는 윤두준이 가소롭다는 듯 케이블카 탑승법을 전수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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