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KOTRA(사장 김재홍)는 27일 ‘동남아시아 진출 프랜차이즈 전략세미나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악재로 진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의 대안으로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유망국가가 밀집한 동남아시아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한상곤 KOTRA 서비스산업실장은 “동남아시아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브랜드 284개가 11개국에 진출해 있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유망시장”이라며 “열대성 기후로 아이스크림, 빙수, 디저트 등의 외식업종과 소득수준이 점차 향상되면서 뷰티, 헤어, 메이크업 등 선진국형 서비스업종의 진출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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