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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 디토 10주년 콘서트 실황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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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 기념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전경. 사진제공=예술의전당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전경. 사진제공=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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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디토 페스티벌'을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와 포항 대잠홀 등에서 실황중계 한다고 27일 밝혔다.

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이 2013년 국내 최초로 시도한 영상화사업이다. 시간과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관객들이 편리하게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국내 321개 장소에서 1570회 상영됐고, 누적 관람객은 20만9835명이다. 지난 4년간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우수 공연과 클래식 음악회를 전국 문예회관과 각종 문화시설에 무료로 보급 상영한지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해부터는 국내를 넘어 터키, 아랍에미리트, 스페인 등 22개국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무료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그 활동무대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6월 현재 상영 가능한 공연·전시 영상 레퍼토리는 총 24편이다.

장르 또한 오페라, 발레, 클래식 음악회, 현대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하다. 올 4월부터는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를 영화관과 문화시설에 실황중계 하고 있다.
디토 페스티벌은 앙상블 디토의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콘서트다. 7월1일 오후 8시와 2일 오후 5시 두 차례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싹 온 스크린을 통한 상영회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객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한다. 7월2일(일) 실황중계는 공연 종료 후 야외무대에서 디토 10주년 기념 연주자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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