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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루타로 3경기 연속 안타…팀은 대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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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페이스북]

추신수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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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추신수가 2루타와 볼넷 하나씩을 기록하며 세 경기 연속 안타, 스무 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팀은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3삼진 2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7(244타수 63안타)을 유지했다.
텍사스는 4회초까지 홈런 네 개를 터뜨리며 9-2로 앞섰으나 5회말 4점, 6회말 5점을 허용하며 9-15로 역전패 했다. 2연승이 중단된 텍사스의 시즌 성적은 38승38패가 됐다.

추신수도 팀의 득점 흐름처럼 경기 초반 좋은 활약을 했으나 후반 세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오른손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바로 맞히는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첫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2회초에 곧바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1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1사 1, 2루 기회를 이어줬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홈런 때 득점을 추가했다.

4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추신수 타석 앞에서 조이 갈로가 1점 홈런을 쏘아올렸고 추신수는 바뀐 투수 댄 오테로를 상대했다. 추신수는 3구만에 서서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9-7로 추격당한 6회초 1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왼손 투수 분 로간을 상대했는데 3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무사 1루 상황에서 4구만에 서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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