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size="510,501,0";$no="20170620163203577971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문채석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6일 "바른정당 창당시 (내가) 합류를 타진했다는 음해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7·3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한 홍 전 후보는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합동연설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바른정당 창당 때)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내게 바른정당으로 오라고 아침·저녁으로 전화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이것이 바로 가짜 보수의 한계"라며 "주머니 속 한 줌 권력을 버리지 못하고 구태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홍 전 후보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모두 거짓말"이라며 "(바른정당으로 오라고 설득하는 인사들에게) 내가 재판 중이니 말할 처지가 못 된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주 원내대표가) 와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유승민 의원과 경선하는 게 어떠냐고 해서 그렇게 말했을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당대회에서 상대후보가) 단정적으로 저렇게 말하는 것도 용서치 않는다"면서 이를 인용한 같은 당 당대표 후보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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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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