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 교수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공존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법무부 장관 후보를 사퇴한 안경환의 아들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을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등 10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배포했다"며 "일부 언론은 이를 사실 검증 없이 받아써 심각한 명예훼손이 초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 의원 등 한국당의 '서울대 부정입학의혹사건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 10명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교수 아들의 퇴학 무마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회의록 등 추가 자료를 공개하며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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