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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사흘째 선두 "통산 10승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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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챔피언십 셋째날 4언더파, 위클리 1타 차 2위, 안병훈은 공동 42위

조던 스피스가 트래블러스 셋째날 18번홀 그린에서 갤러리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크롬웰(美 코네티컷주)=Getty images/멀티비츠

조던 스피스가 트래블러스 셋째날 18번홀 그린에서 갤러리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크롬웰(美 코네티컷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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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오래 기다렸다."

세계랭킹 6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아홉수'를 극복하고 통산 10승을 달성할 기세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하이랜즈TPC(파70ㆍ684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사흘째 선두(12언더파 198타)를 독점하고 있다. 부 위클리(미국)가 1타 차 2위(11언더파 199타)다.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6, 7번홀의 연속버디로 포문을 열었고, 9번홀(파4)에서 티 샷이 페어웨이벙커에 들어가면서 보기를 범했지만 10, 11번홀 연속버디로 다시 상승세를 탔다. 13, 14번홀 보기를 15, 16번홀 버디로 곧바로 만회하는 등 특히 '바운스백' 능력이 돋보였다. 마지막 18번홀(파4) 버디로 기분좋게 마침표를 찍었다. 그린적중률이 55.56%에 불과했지만 평균 1.40개의 '짠물퍼팅'으로 스코어를 지켰다.

'58타의 사나이' 짐 퓨릭(미국)은 오히려 2타를 까먹어 공동 28위(3언더파 207타)로 밀렸다. 기대를 모았던 '넘버 3'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공동 60위(이븐파 210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안병훈(26)이 1타를 더 줄여 공동 42위(2언더파 208타)로 올라섰다. 강성훈(30)과 최경주(47ㆍSK텔레콤)는 각각 2오버파와 3오버파로 MDF, 이른바 '2차 컷 오프'에 걸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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