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1734세대(17~34세)를 위한 '숲픈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숲픈날이란 '숲에 가고 싶은 날', '숲을 걷고 싶은 날' 등을 줄인 말로 우리 청춘들에게 숲이 우리 주변에 늘 가까이 있음을 알려주고 숲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자 기획됐다. 1734 세대에게 익숙한 모바일과 음악을 결합하여 탄생한 프로젝트다.
숲픈날 프로젝트에는 청춘을 대변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옥상달빛, 팔로알토, 신현희와 김루트가 참여했다. 각기 숲픈날을 주제로 '어른이 될 시간', '이스케이프(Escape)', '같이 같이' 등 세 곡을 제작했다. .
유한킴벌리 사회협력 담당자는 "청춘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보다는 친숙한 음악을 통해 숲과 친해지고, 가까이 있는 숲을 찾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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