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대선후보들이 관련 공약들을 제시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들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3D프린팅, 바이오기술, 신소재기술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자율주행산업에서 융합되어 가장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이 동부자산운용의 설명이다.
동부글로벌자율주행펀드의 리서치업무를 담당하는 누버거버먼은 1939년 미국에서 설립된 대형 종합자산운용사로, 530여명의 전문투자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용자산이 300조원에 달한다. 특히 글로벌리서치부문은 평균경력 18년, 27명의 애널리스트가 독자적인 심층, 펀더멘탈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저평가 우량주 발굴에 강점을 갖고있다.
동부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기본적으로 여러국가 및 종목에 분산투자를 목적으로 하지만 운용전략의 특성상 일부 국가나 산업의 주식에 집중투자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며 "투자대상국가의 경제여건 및 환율변동 등에 따라 펀드의 운용성과가 크게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자율주행차산업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식의 상승에 동의하는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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