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국영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이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를 뽑는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카타르항공이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항공과 전일본항공이 뒤를 이었다.
우리 국적 항공사 중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대비 4계단 하락한 20위에 랭크됐지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기내 청결도 순위 톱 10에서 7위를 차지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일등석, 비즈니스석 순위 등에서는 우리 국적 항공사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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