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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골프] 브리지스톤 B330 "투어 선수들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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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골프] 브리지스톤 B330 "투어 선수들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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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선수들의 선택."

브리지스톤골프가 새로 선보인 TOUR B330 시리즈 골프공(사진)이다. 무려 30만1961명의 공 피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첨단 기술을 가미했다. Tour B330과 Tour B330S, Tour B330RX, Tour B330RXS(이상 3피스) 등 4가지 라인이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매트 쿠처, 브라이슨 디섐보,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 캐리 웹(호주), 안신애, 고진영 등이 사용하고 있다.
부드러운 페인트로 커버를 코팅한 신개념 슬립리스 커버(SlipRes Cover)가 핵심이다. 임팩트 시 헤드 페이스에서 공이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스핀을 억제해 직진성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라운드 중 발생하는 작은 흠집을 자가 치유할 수 있는 성능을 가미했다. 스윙스피드에 따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도록 개발한 투어 코어(Tour Core)와 아마추어 코어(AmaTour Core)를 채택했다는 게 재미있다.

투어 코어는 스윙스피드가 빠른 선수들을 위해 코어의 강도를 높였고, 아마추어 코어는 반면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투어 코어 대비 28% 부드럽게 제작해 평균 3~6야드의 비거리 증가를 도모한다. 고진영은 "선수들은 바람에 강한 공을 가장 선호한다"면서 "이번 모델은 바람에 날리지 않고, 비거리가 예전보다 7~8m 더 늘었다"고 평가했다. 8만8000원. (02)55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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