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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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아마존(Amazon)을 추종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 116만원을 유지했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및 국내 인터넷 기업 주식 중 네이버의 주가가 가장 덜 오른 편"이라며 "본사의 매출 성장성과 이익 안정성, 인공지능 사업을 통한 플랫폼 지배력 향상 등 펀더멘털이 견조해 추가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 사업 중 쇼핑, 신규 사업 중 인공지능과 관련 클라우드 부문이 강화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아마존을 추종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의 인공지능 사업은 자회사 라인(LINE)과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네이버 이르면 7월에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인공지능 '클로바(Clova)' 플랫폼을 탑재한 음성인식 스피커 웨이브'WAVE'를 출시할 예정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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