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이효리가 4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이효리의 새 앨범은 2013년 5월 발매한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꾸준히 앨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앨범인 신보에는 이효리의 자작곡이 다수 수록될 예정이며, 그의 솔로 데뷔곡 '텐미닛' 등으로 호흡을 맞춘 작곡가 김도현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이효리는 14일부터 미국에 체류하며 새 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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