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구청장은 민선 6기 1년 앞두고 영동대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현대차 GBC 건설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이 드디어 올해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남은 임기 동안 ‘영동대로’가 명실상부 국제경제?문화 중심거리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민선 6기 임기 1년을 앞두고 영동대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현대차 GBC가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세계 경제?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전 세계가 벤치마크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 구청장은 "‘올해를 아파트 관리비 절감의 원년’으로 정하고 본격 사업추진하고 있다"며 아파트 관리비 집행 결과 조사·분석, 아파트 관리비 매뉴얼 제작·배포, 단지별 맞춤형 컨설팅, 관리비 절감 우수사례 발굴·전파, 아파트 동별 대표자 직무·윤리교육 등을 추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운영의 표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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