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서울가정법원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교육청과 서울가정법원은 ▲소년보호재판, 가정보호재판, 아동보호재판 운영 ▲교원 및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관련 연수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등을 함께 진행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강화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 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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