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개월 남겨둬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임기를 3개월여 남겨두고 물러났다.
김 회장은 16일 "남북관계 개선이 절실한 지금 적십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후임 회장이 남북 화해와 통일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조직법'(법률 제14322호) 개정에 따라 올해 6월3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회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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