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화탐방 통해 맛·자연·문화와 만나는 기회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울 등 수도권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전남의 자연 경관과 문화를 체험하면서 남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은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까지 5회에 걸쳐 남도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올 상반기 남도문화탐방에 참여한 인원은 336명으로 이 가운데 임직원은 105명이고 그 가족은 231명이다. 참여 연령대는 유아와 어린이가 있는 30~40대 가족이 대다수(83%)로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젊은 도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탐방행사에 참여한 한국농어촌공사 이혜미 씨는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편안함을 느끼고, 맛있는 먹거리에 입이 즐거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