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치유캠프는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다음달 8일부터 8월25일까지 매 회당 11박1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용습관 개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족 상담, 올바른 사용방법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등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6월부터 지역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 및 청소년은 각 지역 센터, 청소년전화 138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388),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저소득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등은 캠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그 외 청소년은 식비 일부(11박 12일 기준, 1인 1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