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안녕하세요'에 그룹 트와이스 정연과 다연이 출연했다.
이에 (주인공의) 아들은 "자유로운 게 좋은데 학교는 답답하다"면서 '밖에 나가서 나쁜 짓 하는 건 아니냐'는 질문에 "아빠는 모르겠지만, 중학생 때는 술, 담배를 했다. 현재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연도 "다른 꿈이 있냐"고 물었지만, 아들은 "꿈이 없다. 회사는 안 맞을 것 같고 사업을 하고 싶은데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아들이 삐뚤어지겠다고 말을 꺼내서 아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주인공의 말에 신동엽은 "제일 비겁하다. 삐뚤어지겠다고 하면 부모가 괴로워할 걸 아는 나쁜 행동이다"라며 아들을 질책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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