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티 재단(New Cities Foundatio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및 도시 관련 전문가를 비롯 50여개국의 정계·학계·경제계 인사 800여명이 참석, 스마트 도시 관련 의제를 선정하고 연관 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
참석자들은 최상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도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해를 도모하고, 도시 웰빙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기술이 어떻게 활용돼야 하는지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스위스 제네바에 사무국을 둔 뉴시티 재단은 더 살기 좋은 미래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세계 스마트 시장의 트렌드를 선점하고 도시 혁신 기술의 시대를 이끌 연관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도시로 전 세계에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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