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머물던 정유라 씨가 올보르에서 출발해 한국 송환길에 올랐다.
23개월 된 정 씨의 아들은 정 씨와 동행하지 않았으며 당분간 보모의 보호 아래 덴마크에 체류하다가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씨는 어머니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작년 9월 28일 당시 살고 있던 독일에서 덴마크 올보르로 도피했으며 올해 1월 1일 덴마크 경찰에 체포됐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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