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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행정 한해 대책으로 급 전환 가뭄피해 사전예방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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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은 영농행정을 급선회 한해대책으로 전환 가뭄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행정 총동원령을 내리고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피해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태국. 네팔, 방글라데시, 부탄 등 아태지역 4개국 스카우트 연맹을 방문 부안으로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출장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지역별 가뭄 현장을 찾아 피해 최소화에 발 벗고 나서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우선적으로 한해대책 현장 방문은 부안읍 석제지구, 보안면 신창들, 변산면 격포들과 종암들을 방문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해대책에 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지원토록 관련 실과에 주문했다.

부안군 5월말현재 강수량은 170mm로 평년 271mm 대비 63% 전년 470mm 대비 36% 강수량이 절대 부족한 상태이다.

군관리 저수지 75개소의 저수율 57%, 농어촌공사관리 저수율 63%로 1모작 모내기에는 애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소형 저수지를 중심으로 가뭄이 예상되고 있어 사전 대처에 나선 것이다.

특히 김종규 군수는 이번 가뭄영농 현장행정을 통하여 "농가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행정력을 총동원 해결토록 지시 가뭄으로 시름에 젖어있는 농심에 다소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어렵지만 농가와 행정 등 군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 가뭄을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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