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U-20 축구대표팀 에밀리우 페이세 감독이 한국 공격진의 스피드가 빠르다며 경계했다.
페이세 감독은 "선수 개개인이 잘하고 공격 전환이 좋다"면서 "빠른 선수들이 전방에 있다. 수비적으로도 조직돼있다. 좋은 팀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좋은 선수가 3~5명 있다.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 백승호(바르셀로나B), 조영욱(고려대)을 안다"면서도 "그들과 붙어봤고, 그들의 경기를 봤다. 남은 기간 수비형태 등에 대해 훈련할 것이다. 잘 준비하고, 싸워 이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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