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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대상]대림산업, 냉난방 에너지제로·공기청정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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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홈부문, 'e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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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2010년 국내 건설사로서는 처음으로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을 선보였다. 이후 평면 혁신은 물론 최근에는 '냉난방 에너지 제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등을 도입한 e편한세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첫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가 나온 후 3년 만인 2010년에는 냉난방 에너지 50% 절감형 'e편한세상 광교'를 선보였다.

이 아파트에는 대림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로이 3중 유리와 기존 스티로폼 대비 15%가량 우수한 단열재가 사용됐다. 2014년에는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그린파워 직원 사택에 국내 첫 냉난방 에너지 제로형 공동주택을 시공했다. 고효율 지열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구축해 냉난방 에너지 100% 자립이 가능하다.

또 지난해에는 세대 내부에 끊김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하고 거실과 주방에 일반 기준의 2배에 달하는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차음은 물론 단열효과도 누리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현재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과 e편한세상 일광에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조감도.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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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인공 지능을 접목한 기술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가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EMS다. 2010년 e편한세상 당진 송악에 첫 적용된 EMS 시스템은 세대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를 통해 입주자에게 맞춤형 에너지 절약 가이드를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입주자들은 세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와 난방, 수도 등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다른 세대 사용량과 비교할 수 있다. 또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e편한세상에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 설치된 환기장치에 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해 정화된 공기가 집안 전체에 고르게 전달되는 식이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홈 네트워크에 KT가 보유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음성인식 시스템은 올해 6월 분양 예정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첫 적용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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