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서훈";$txt="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size="510,624,0";$no="20170529113745282401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문채석 기자]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9일 "외국 사례에서도 정보기관 책임자들이 (적과 협상하고 접촉하는) 경우가 있다"며 국정원의 대북접촉 업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남북관계는 기본적으로 통일부의 책무이지만 국정원 입장에서도 대(對) 북한 정보전략 내지는 공개된 임무를 시행하는 게 주된 임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 주 의원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대북접촉은) 통일부가 할 일이지 정보기관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는 중앙정보부 시절 이후락 중정 부장이 평양에 갔다가 온 뒤 마치 국정원의 일처럼 됐다. 정보기관 본연의 일이 아니고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말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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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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