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과 관련 "수개월간 대장정 마감하는 새로운 협치 시대 여는 첫 실마리다"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하루라도 빨리 국정공백을 메우고 국정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국민의 한결같은 목소리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 역시 "국무총리 인준은 여야협치의 첫 시험대"라며 "내일은 없다는 각오로 야당을 설득해, 오늘 중으로 국무총리 인준안 처리를 목표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위공직자 검증 논의와 관련 우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시작해서 제도개선에 나서자고 제안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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